오늘은 광주인공지능학원에서 진행하는 최종프로젝트내용을 적으려고 합니다.
현재 제가 광주인공지능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주식예측이기 때문에 재무재표를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재무제표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는 DART에서 검색하여 볼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는 분기보고서 2개(1분기, 3분기), 반기 보고서 1개(2분기), 사업보고서 1개(4분기)로 이루어져있고 1, 2, 3, 4분기 모두 봐야 1년치입니다.
재무제표는 DART말고도 네이버 금융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에서는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를 보여주며 영업이익률이나 순이익률 처럼 기업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지표를 정리하여 보여줍니다.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
광주인공지능학원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내용입니다.
재무제표에서 봐야될 것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지표들이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볼때 주의할점은 재무제표는 기업의 가치를 보여주는거지 당장의 주가를 보여주는 지표가 아닙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따라가기 때문에 재무제표를 봐야되는거지 단기적으로 주식을 사서 팔거면 재무제표 만으로 알수없습니다.
1. 영업이익률:
- 동종엽계의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여 얼마만큼 경쟁력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이다.
- 영업이익률이 20% 이상이면 기업이 "베타적인 사업우위"(경쟁기업과 뚜렷한 차별성을 가짐 또는 시장우월적 기업)를 가진다고 볼수있습니다.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영업이익 = 매출 총이익 - 일반관리비 - 판매비
매출총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2. 영업이익증가율:
- 지난 영업이익과 비교하는 지표이다.
- 기업의 영업이익이 높다 낮다로만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알수 없다.
- 현재 기업의 영업이익이 높더라도 작년에 비하여 낮다면 기업의 주가는 떨어진다.
- 따라서 영업이익 증가율은 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주의사항) 최근년도 영업이익과 전년도 영업이익이 모두 양수여야 공식이 성립한다. 만약 하나라도 음수이면 부호가 바뀌게 되어 성립하지 않는다.
3 영업활동현금흐름(Cash Flows from Operating):
- 흔히 약자로 CFO로 표시
-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며 벌거나 잃은 돈을 기록한 것(영업이익과 비슷한 지표).
- 영업활동현금흐름 증가 -> 기업의 영업성과가 좋아졌다.
- 주가는 장기적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에 반응한다.
CFO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법인세
감가상각비는 실제로는 현금유출이 없지만 손익계산서상에서 비용으로 인식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영업이익에는 감가상각비가 이미 차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실제 영업을 통한 이익보다 감가상각비만큼 더 적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감가상각비를 더해 주는 것입니다.
감가상각비와 같은 현금유출이 되지 않는 비용은 기업 자체적으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순이익 또한 과장, 축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순이익과 크게 차이가 난다면 매출채권의 회수 가능성과 감가상각 방법이 변경 여부 등을 꼭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잉여현금흐름:
- 번 돈에서 투자에 사용된 비용을 제하고 남은 돈이다.
- 투자를 많이함 -> 기업 가치하락(잉여현금흐름 하락) -> 주가하락
- 잉여현금흐름은 낮아도 안좋고 너무 높아도 안좋다.
- 잉여현금흐름이 낮다 = 회사가 재정적으로 안정되지 않았다. 단) 회사가 향후 성장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는 경우일수도 있다. 따라서 회사가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잉여현금흐름이 지나치게 높다 = 기업이 적절하게 투자하지 않고 있다. 기업이 회사에 투자를 하지않으면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없어서 주가는 떨어진다고 판단 할 수 있다.
- ex) 2018년 매출과 이익실적이 증가 추세였던 카카오의 주가가 잉여현금흐름의 급감으로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함
일반적으로 주가와 잉여현금흐름은 상관관계가 있어서 잉여현금흐름이 증가추세이면 주가도 향후 강세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잉여현금흐름만으로 주가를 판단하는건 위험함으로 다른 지표들과 함께 봐야됩니다.
잉여현금흐름 = 영업활동현금흐름(CFO) - 영업에 대한 투자(자본지출)
5. 자산의 변동
- 영업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잉여현금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산이 증가 -> 그 증가 규모 및 증가 사유를 확인해 향후 증가한 자산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확대가 일어 날수있는지 가늠해야한다.
6. 자본의 변동
자본이 증가 -> 시설 투자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 인지, 부채비율이나 자본잠식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한 방편인지 확인
7. 부채의 변동
부채증가 -> 부채를 통한 자금조달이 시설 투자 등을 위한 재원 마련 목적인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운영자금 확보 목적인지 확인
예를 들어)
- 신사업의 영위나 이익률이 높은 투자를 하고 싶은데 기업이 현금이 없어서 사용되는 부채 -> 긍정적
- 부채는 회사의 신용등급에 따라서 이자율이 달라진다. 따라서 현재 금리가 2%이고 금리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가 3%대의 장기부채를 가지고 있다면 부채를 갚지않고 최대한 장기적으로 보유하여 현금여력을 키우는게 옳다. -> 긍정적
8. PER(주가수익비율)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눔.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인지를 알려준다.
즉, PER이 높으면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는 거고, PER이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되어있다.
예) per = 5: 1주만큼 투자하면 5년간 얻을 주당순이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단) per는 업종별로 조금씩 평균치가 다르다. 특히, 바이오의 경우 미래 가능성을 높게 보기 때문에 현재의 주당 이익보다 고평가된다. -> 따라서 업종별 PER평균치를 확인하고 해당 종목의 PER을 확인해야한다(상대평가)
주의점) 미래의 당기순이익을 찾아 미래 per를 계산하는 것이다. (과거의 당기순이익으로 미래의 주가 예측 X)
미래의 당기순이익: 네이버 금융같은곳에서 제공해줌.
9. 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것. 총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수한 자산을 의미함.
즉, 1주당 순자간을 주가와 비교한 것 --> 이것도 네이버 금융에서 이미 계산하여 제공
PBR = 1 : 자기자본과 시가총액을 똑같이 평가받는다는 의미. 보유재산을 재각하면 투자금을 전부 회수할 수 있다. PBR이 1배 이하이며 낮을수록 저평가되어있다.
PBR 또한 PER처럼 업종별 PBR평균치를 확인하고 해당 종목의 PBR을 확인해야한다(상대평가)
10. 당기순이익
본 글은 광주인공지능학원의 프로젝트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추가 작성할 예정입니다.
본글은 스마트인재개발원(광주인공지능학원)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내용입니다.